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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애동지/팥죽/시루떡/동짓날/팥시루떡/본죽 동지팥죽 가격/본죽 메뉴판

badaa 2020. 12. 21. 11:31

 

 

동지()는 태양이 적도 이남 23.5도의 동지선(남회귀선) 곧 황경() 270도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그래서 양력 12월 22일이나 23일 무렵에 든다. 일년중 밤이 가장 길다.

 

 

 

 

 

 

 

 

양력으로 동지가 음력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그믐 무렵에 들면 노동지()라고 한다. 2020년 12월 21일 월요일은 애동지로 일반적인 동지에 팥죽을 먹기보다는 팥시루떡을 먹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애동지에 팥을 쑤어 먹으면 삼심할머니가 아이들을 잘 돌보지 못해 아이들에게 나쁜일이 생긴다는 속설때문이다.  

 

 

 

 

 

 

이처럼 우리 민족은 태양력인 동지에다가 태음력을 잇대어 태음태양력으로 세시풍속을 형성시켜 의미를 부여하였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흔히 아세() 또는 작은설이라 하였다.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가는 작은설로 대접 하는 것이다. 이 관념은 오늘날에도 여전해서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라는 말처럼 동지첨치()의 풍속으로 전하고 있다. 또 동지는 날씨가 춥고 밤이 길어 호랑이가 교미한다고 하여 ‘호랑이장가가는날’이라고도 부른다.

 

 

 

 

 


중국 주나라에서는 이날 생명력과 광명이 부활한다고 생각하여 동지를 설로 삼았다. 당나라 역법서()인 선명력()에도 동지를 역()의 시작으로 보았다. 『역경()』에도 복괘()에 해당하는 11월을 자월()이라 해서 동짓달을 일년의 시작으로 삼았다. 동지와 부활이 같은 의미를 지닌 것으로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신라에 이어 고려시대에도 당()의 선명력을 그대로 썼으며, 충선왕 원년(1309)에 와서 원()의 수시력()으로 바뀔 때까지 선명력을 사용하였다. 이로 보아 충선왕 이전까지는 동지를 설로 지낸 것으로 짐작된다.

 

 

 

 

 


한편 구미() 각국의 성탄절(크리스마스)도 초기 기독교가 페르시아의 미트라교(Mithraism)의 동지 축제일이나 태양 숭배의 풍속을 이용해서 예수 탄생을 기념하게 한 것이다. 신약성서에도 예수의 탄생 날짜 기록은 없다. 농경민족인 로마인의 농업신인 새턴(Saturn)의 새턴네리아 축제가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성했고, 그 중 25일이 특히 동지 뒤 태양 부활일로 기념된 날이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지 [冬至] (한국세시풍속사전) 참고

 

 

 

 

동짓날에 본죽에서는 동지팥죽이 가장 많이 팔리는 날이라고 한다. 참고로 본죽의 동지팥죽 가격은 8,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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