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질 샌더 콜라보/유니클로 불매운동/일본 유니클로
2020. 11. 14. 12:37ㆍ카테고리 없음
유니클로는 유명한 일본 SPA 브랜드이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과 세일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있었지만 여러 논란으로 한국에서 강한 불매운동이 나타났다.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유니클로는 매장을 축소하는 상황도 발생했었디.
2020년 11월 어느날 유니클로는 불매운동이 끝난듯이 매장에 사람들이 넘쳐났다.
그 이유는 질샌더와 콜라보 때문이다.
질샌더라는 브랜드는 단조로운 색감과 심플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독일의 패션 브랜드이다.
질샌더 그녀 홀로 당시 트렌드에 굴복하지 않고, 끊임없이 좋은 소재의 고가의 원단과 완벽한 디테일을 잡기 위해 제작 과정을 그 누구보다 중요시했다.
회사 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함께 운영할 전문 파트너를 찾게 된다.
1999년 프라다의 전문 경영인이었던 파트리치오 브르텔리가 75%의 질샌더 지분을 인수하게 되면서 마찰이 시작됐다.
그후 2009년 유니클로의 +J 라인을 맡아 질샌더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대중을 위한 옷을 만들게 된다.
이러한 유니클로와 질샌더의 콜라보의 옷은 절제된 놈코어 옷을 선보이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